한 팩에 양이 꽤 많아서 둘이서 나누어서 사용했어요. 평소 트러블이 많은 편인 동생은 4일차부터 붉은기가 줄어들고 피지가 줄어들어서 화장이 확실히 잘먹는다고 좋아했구요 저는 평소 세안 후 당김이 심한 편인데 진짜 신기하게 세안 후 별도 스킨케어를 하지않고 오래 두어도 당김이 전혀 없고 만졌을 때 매끈해서 달걀피부가 된 느낌이었어요. 설랩 사용 전에는 세안수가 따로 굳이 필요한가 긴가민가 했었는데 특히 요즘같은 더운 날씨에 냉장고에 뒀던 이 세안수로 세안 마무리하면 기분까지 상쾌해지고 실제 피부에서 나온 노폐물로 세안수가 탁해진 걸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