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피부가 너무 건조하니 자연스레 보습제 위주로 제품을 먼저 찾게 되더라구요~알고 봤더니 씻기는 워시부터 중요했었어요...ㅎㅎ순한 워시로 피부의 각질이나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건조해서 뻣뻣해진 피부를 워시를 이용해 1차적으로 유연하게 만들어줘야 보습제를 더 많이 흡수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씻을때 뽀드득하게 씻기는 워시는 피하게 됐어요 ㅠㅠ아토808 워시도 처음에는 거품이 너무 풍부해서 잘못산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샤워후에 물기를 닦아도 촉촉함이 남아있었어요! 피부가 부드럽게 유연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구요!그리고 진짜 향이 너무 좋아요! 피부에 남은 향기도 오래가지만, 샤워후 욕실에 남은 향도 오래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