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국내 천연 유황온천수에 기반한 스킨케어 브랜드 설랩(대표 이주훈)은 세안용 제품인 ‘페이셜워터’를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설랩에 따르면 페이셜워터는 지하 808m에서 끌어올린 천연 유황온천수에 기반한 세안수 제품으로 최근 증가한 노후 배관, 녹물 및 환경 오염 등 여러 요인으로 변질된 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개발됐다. 페이셜워터는 각질제거, 피부진정, 피지분비 및 염증 억제 등에 효과가 있어 각종 피부 트러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설랩 이주훈 대표는 “‘지속적인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안전할까?’라는 물음에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나아가 가정에서도 양질의 천연 온천수를 접함으로 누구나 투명한 피부변화를 경험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페이셜워터의 원료인 ‘Sulphur Thermal Spring Water’는 염증 억제, 각질 분해 및 피부진정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해당 원료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돼 있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은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등재는 미국화장품협회(PCPC, 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산하 국제화장품원료명명위원회(INC, International Nomenclature Committee)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출처 : 세계비즈 & segyebiz.com